[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꽤 오래전부터 '제복'은 여성들의 로망이었다. 입는 것만으로도 듬직해 보이고 믿음직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의무경찰 제복을 입고 멋진 아우라를 뽐내 뭇 여성들의 '제복 판타지'를 자극한 예비역 의경이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돌 못지않은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한 예비역 의경의 프로필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주인공은 충북 청주의 한 경찰서에서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마치고 최근 전역한 문상현 씨다.
그는 지난 15일 전역을 했고 한 번뿐인 군 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제복을 입고 프로필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그는 진한 눈썹, 오뚝한 코, 베일 듯 날렵한 턱선까지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흡사 배우를 보는 듯한 그의 모습은 '빛주얼의 정석'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와 주먹만 한 얼굴 크기, 여기에 따라오는 깔끔한 '제복 핏'까지 완벽했다.
그는 특히 182cm라는 큰 키로 시원시원한 기럭지까지 갖춰 웬만한 모델보다 비율이 훌륭하다.
특히 그의 인스타그램 속 일상 사진에는 남다른 패션 센스가 돋보여 수많은 누리꾼이 SNS 계정을 팔로워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이 열일 한다", "경찰 드라마 찍는 신인 배우 같다", "오늘부터 팔로우할 거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수많은 여성의 '제복 로망'을 자극해주는 문상현 씨의 훈훈함 넘치는 비주얼을 아래의 사진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