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유튜버 핏블리가 이수근, 서장훈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다.

지난 19일 방송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말미에는 오는 26일 방영분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우락부락한 근육을 자랑하는 남성이 사연자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근육질 남성에 이수근은 "몸에 바람 좀 빼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내 남성의 얼굴이 카메라에 담기며 정체가 드러났다. 그는 바로 유명 유튜버로 활동 중인 핏블리였다.

코로나19로 헬스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핏블리는 헬스트레이너 겸 유튜버를 하다 먹방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치즈볼을 먹으며 느꼈던 감정에 관해 "뇌하수체를 직접 때린다"는 신선한 표현으로 보는 이의 입꼬리를 올렸다.

먹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모습에 이수근이 아이스크림을 권하자 핏블리는 마다하지 않았다.

아이스크림을 잡고 한술 뜨기 시작한 핏블리의 입가에는 미소가 사라질 줄 몰랐다.

남다른 먹방으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핏블리가 본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핏블리가 출연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