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분량 모자란데 '1000분의 1' 확률 뚫고 자물쇠 비번 맞혀 '대역죄인' 된 딘딘 (영상)

KBS2 '1박 2일 시즌4'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1박 2일 시즌4'에 출연 중인 가수 딘딘이 미션을 맞히고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는 이상적인 공간 '방토피아'에서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자물쇠로 잠긴 '비밀의 방'을 열기 위해 미션을 진행했다.


멤버들이 2개의 미션에 성공해 자물쇠 비밀번호 다섯 자리 중 2개의 숫자를 획득한 가운데, 딘딘은 자물쇠를 요리조리 만져보다 비밀번호를 풀고 말았다.



KBS2 '1박 2일 시즌4'


이는 1000분의 1의 확률이었고, 제작진은 당황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3개의 미션이 남은 상태에서 '비밀의 방' 문이 열리자 PD는 머리를 부여잡았다.


운 좋게 자물쇠를 연 딘딘은 처음엔 기뻐했으나, 문득 분량 걱정이 되는지 제작진의 눈치를 봐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잘 하고도 "다 나 때문인 것 같다"라며 자책하는 딘딘의 '웃픈' 모습에 시청자들은 더욱 배꼽 잡고 웃었다.



KBS2 '1박 2일 시즌4'


이날 딘딘은 휴식을 취하라는 제작진의 말에도 쉬지 못하고 멤버들에게 새로운 게임을 제안했다.


그는 '영화 제목 맞히기 게임', '빨리 잠자기 게임'을 진행하는가 하면,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긴 호스를 이용해 '분노의 양치질'을 하다가 물에 홀딱 젖는 등 '몸개그'를 선보였다.


한편 딘딘이 출연 중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KBS2 '1박 2일 시즌4'


※ 관련 영상은 5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1박 2일 시즌4'


Naver TV '1박 2일 시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