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은 '래치드'.

기괴한 분위기를 자랑한 '래치드'가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즌 1 작품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뒀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넷플릭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래치드'가 세운 기록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래치드'는 공개 28일 만에 약 4천 8백만 명의 시청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넷플릭스가 내놓은 시즌 1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고로 높은 시청 기록에 해당한다.

앞서 '래치드'는 지난달 18일 넷플릭스에서 막을 올렸다.

이 작품은 1940년 미국, 의문의 간호사(사라 폴슨 분)가 유명 정신병원에 잠입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호러 시리즈물이다.

그는 정신병원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잔혹하면서도 섬뜩한 실험을 자행하며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남다른 스토리와 작품성으로 올해 넷플릭스를 달군 '래치드'가 차기 시즌으로는 어떤 흥행세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수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홀린 '래치드'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