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크기 작아 '장롱면허'들도 쉽게 운전할 수 있는 소형 자동차 5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이제 막 면허를 딱 운전 초보들에게는 도로 위의 모든 것이 흉기다.


하지만 이 중 가장 부담스러운 것은 자신이 운전하고 있는 차량 그 자체다.


운전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내 차량이 얼마만큼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지 혹은 어느 정도로 방향을 틀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초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주차 역시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에 대한 감이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소형차'를 구매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작은 차체로 인해 차지하는 공간이 작아 운전에 큰 이점을 주기 때문이다.


오늘은 운전할 줄 모르는 '생초보'들도 손쉽게 운전할 수 있는 소형차 5가지를 소개한다.


1. 소형차의 스테디셀러 - 쉐보레 트랙스 


쉐보레


트랙스의 강점은 운전 시야감을 보다 많이 확보해 준다는 점이다.


보다 넓은 운전 시야감은 소형차의 특징과 결합해 운전을 한층 편안하고 쉽게 만들어준다.


또한 트랙스는 높은 차체로 인해 다른 소형차보다 넓은 내부를 자랑한다.


가격도 1,700만 원대라 사회 초년생들이 구입하기에도 적합하다.


2. 소형차의 신흥 강자 - 현대자동차 베뉴


현대자동차


베뉴는 소형 SUV에서 가장 작은 체급을 자랑한다. 여기에 귀염 깜찍한 외관까지 더해져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가장 작은 체급으로 인해 좁은 골목길, 주차에서도 막힘이 없다.


3종류의 트림 중 모던이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격은 약 1,800만 대이다.


3. 완벽한 변신 - 2021 신형 더 뉴 코나 페이스리프트


현대자동차


몰라보게 바뀐 모습으로 귀여움과 세련미를 동시에 자랑하는 코나 모델이다.


한층 세련된 감성을 입힌 주간주행등,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진취적인 스키드 플레이트,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미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7단 DCT 자동 변속기가 적용돼 운전자에게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4. 최첨단 안전 기술의 - 2021 쏘울부스터


기아자동차


소형차의 강자 2021 쏘울 부스터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차량이다.


쏘울부스터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하이빔 보도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가격 역시 2000만 원이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5. 명품의 힘 - 2020 미니 해치백 쿠퍼 5도어


미니


금액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추천하는 차량이다.


약 3000만 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리스트 중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지만 쿠퍼는 그 값어치를 한다.


작은 체구와는 달리 강력한 엔진 성능과 세련된 외관은 호불호 없이 모두의 사랑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