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전남친 '바람+성병' 폭로로 은퇴까지 했던 BJ 은유화 '2020 미스맥심' 결승 진출

맥심 홈페이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프리카TV 여캠 BJ 은유화가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결승에 진출했다. 


믹스맥심 콘테스트는 남성 잡지 맥심에서 주최하는 모델 대회로 이 대회를 통해 맥심은 매년 6~8명의 전속모델을 발탁한다. 


이번 콘테스트 우승자는 맥심 12월호 표지를 장식할 예정이다. 


앞서 은유화는 믹스맥심 대회에 참가하면서도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해 왔으나 지난 9월 잠정 은퇴한 바 있다. 



맥심 홈페이지


은유화는 이번 란제리 화보 미션에서 하얀 리본 끈을 이용해 세미누드에 준하는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사진 속 은유화는 리본만으로 가슴을 가린 채 아찔한 포즈를 선보여 많은 남성의 마음을 흔들었다. 


은유화는 "3라운드 때 탈락 위기를 겪으면서 이번 화보 준비를 정말 독하게 했다. 부케, 티아라, 리본, 방사 로브 등 준비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서 내 매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열정을 불살랐다.


이에 그녀의 팬들은 은유화가 끝내 미스맥심 우승을 차지할지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YouTube 'MAXIM KOREA'


한편 은유화는 지난 7월 전 남자친구인 BJ 비범으로부터 사생활 폭로를 당한 바 있다. 


당시 비범은 은유화가 교재 중에 다른 팬과 바람을 피웠고 그 탓에 자신에게 성병이 옮겼다고 주장했다.


이에  은유화는 성병에 걸린 적이 없으며 교재 중 바람을 피운 적도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명 이후 간간히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지만 지난 9월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힌 뒤 지난 10월 8일부터 팬들과 다시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