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육아에 지친 엄마 꼭 안고 위로해준 아빠 보며 씨익 웃더니 "보기 좋아요♥" 했다는 민국이 (영상)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송일국이 둘째 아들 송민국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16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9회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송일국의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송일국에게 '삼둥이'의 근황에 대해 질문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앞서 2014년 송일국은 세 아들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송일국은 "너무 말을 안 듣는다"라며 한숨을 내뱉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그는 "민국이는 엄마를 닮아 머리가 좋다. 잔소리를 그렇게 한다"라며 둘째 송민국을 언급했다.


송일국은 "아내를 안아주며 위로하고 있었는데 민국이가 오더니 '보기 좋아요'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Instagram 'songilkook'


당시 송일국은 세 아이 육아에 지친 아내를 위로하고 있었다.


송민국은 다정한 엄마, 아빠의 모습에 뿌듯한 감정을 느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에 송일국은 "이제 다 컸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민국이 많이 컸다", "말투가 너무 웃기다", "삼둥이 다시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Instagram 'songilkook'


YouTube 'MBC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