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엑소 첸이 오는 26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16일 첸은 공식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장문의 손글씨를 올리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첸은 "오늘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여러분께 10월 26일 군 입대 소식을 전하고자 글로나마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 하고 오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다수의 매체를 통해 첸의 입대 및 장소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팬들은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빠 건강히 돌아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 첸은 지난 1월 13일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15일 솔로곡 '안녕'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