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확진자 52명 나온 부산병원서 1명 '사망'···코로나 조사 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부산관광공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부산 한 요양병원에서 오늘(14일) 하루 확진자가 52명 발생했다. 


그런데 이 병원에서 어제(13일) 이미 확진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사망자가 코로나로 인한 사망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14일 부산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52명 발생한 부산요양병원에서 어제 1명이 사망했다"라고 발표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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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에 따르면 첫 확진자는 해당 병원의 간호조무사였다. 간호조무사는 지난 8일부터 체온이 38도까지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간호조무사는 방역당국에 "사망자를 접촉한 뒤 발열 증세가 나타났다"라고 진술했다. 


한편 해당 요양병원은 동일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됐다. 방역당국은 즉시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다. 


이 요양병원 집단감염은 간호조무사 1명을 빼곤 오늘 발표된 국내 확진자 수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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