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자주 '공황장애' 증세 보이며 숨쉬기 힘들어하는 블랙핑크 제니

YouTube 'BLACKPINK GLOBAL'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는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ALBUM'을 발매하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블랙핑크 제니가 '공황장애'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6월 블랙핑크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shopee x blackpink meet & greet'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제니는 손으로 배를 움켜잡고 가쁘게 숨을 몰아 내쉬기 시작했다.



YouTube 'BLACKPINK GLOBAL'


힘겹게 호흡을 가다듬는 제니를 본 지수는 그에게 물을 건네기도 했다.


제니는 숨을 쉬기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보러 와준 팬들을 위해 미소를 유지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월드 투어 앵콜 공연에서 제니는 과호흡 증상을 호소했다.


결국 무대 아래로 퇴장한 제니는 앵콜 공연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후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앞서 있었던 일에 대해 미안하다. 앞으로는 스스로를 잘 돌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긴 바 있다.



Youtube 'Rock Music'


2018년 콘서트 당시에도 제니는 'STAY'를 부르던 중 복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제니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지수, 리사, 로제 등 멤버들은 그를 다독여주거나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초기 증상인 것 같다", "공황장애로 이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스트레스 많이 받은 것 같다", "그 와중에 끝까지 해내려는 모습이 안쓰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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