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오늘(13일) 방탄소년단 지민이 26번째 생일을 맞았다.

13일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덮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특유의 '멍뭉미'를 발산하며 팬심을 뒤흔들었다.

지민은 "조만간 브이앱으로 찾아뵙겠다"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깜짝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멤버 지민의 생일을 맞아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차례로 트위터에 축하글을 남겼다.

제이홉은 지민과 다정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며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진은 "지민아 생일 축하한다"라는 멘트가 담긴 손편지(?)를 공개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앞서 1995년생인 지민은 2013년 방탄소년단 리드보컬, 메인댄서로 데뷔했다.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인 아미는 약 3천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