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원어민 같은 '영어 실력' 뽐내며 팬들 또 반하게 만든 '청춘기록' 박보검

tvN '청춘기록'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청춘기록'에 출연 중인 배우 박보검이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청춘기록' 11회에서 사혜준(박보검 분)은 세계적인 감독의 차기작 캐스팅 후보로 거론됐다.


이날 감독은 사혜준에게 "내 영화의 어떤 점이 좋았냐"라고 물었다.


사혜준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하며 "'인간이란 무엇인가',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런 기본적인 질문이 주제 의식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좋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tvN '청춘기록'


또 그는 "영화를 보고 나면 저한테만 보낸 러브레터를 받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사혜준은 현지인을 방불케 하는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남다른 섹시미를 뽐냈다.


사혜준의 진심이 담긴 답변에 감동한 감독은 "이번에 준비하는 작품 꼭 같이하고 싶다. 시나리오 완성되면 보내겠다"라고 언급했다.



tvN '청춘기록'


각종 루머에 시달리면서도 '슈퍼 스타' 행보를 걷고 있는 사혜준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영어도 잘한다", "할리우드 진출하자", "못하는 게 뭐냐"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 중인 tvN '청춘기록'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tvN '청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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