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코로나로 '7개월'째 생이별 중인 남편과 '영통'하다 눈물 쏟은 안영미

JTBC '갬성캠핑'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영상통화로 남편을 만나고 눈물을 쏟았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갬성캠핑'에서는 안영미의 훈남 남편 목소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안영미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남편과 깜짝 영상통화를 시도한다.


잠시 후 남편이 전화를 받자 안영미는 "어머나 나체로 있네"라며 황급히 화면을 숨긴다.



JTBC '갬성캠핑'


안영미는 코로나 여파로 생이별 중인 남편의 얼굴을 보자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었는지 눈물을 흘린다는 후문이다.


또 그는 "내 남편은 제이슨 모모아를 닮았다"라고 자랑하며, 지금껏 본 적 없던 폭풍 애교와 애정행각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안영미의 표정을 보면 남편을 향한 그리움이 얼마나 큰 지 체감해볼 수 있을 정도다.



VIVO TV - 비보티비


앞서 지난 7월 안영미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정확하게 2020년 2월 28일에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지금 남편이 4개월째 미국에 가 있고 4개월째 생이별 중"이라며, 현재는 신혼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영미가 출연하는 '갬성캠핑'은 각 분야의 가장 핫한 여자 연예인들이 대한민국에 숨겨진 이국적인 풍경에서 갬성(?)있는 하룻밤을 보내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