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겸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생애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지난 11일 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D-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몸만 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유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라는 흰색, 파란색, 검은색 물감을 이용해 눈이 가득 쌓인 풍경화를 그렸다.
예술고등학교 미술과 출신인 유라는 여러 방송을 통해 수준급 그림 실력을 공개해왔다.
당시 그는 전문가를 연상케 하는 그림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때문에 그는 '아이돌 3대 화백'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유라는 오늘(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한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그는 공식 SNS를 통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림을 직접 보고 싶어 하셨던 분들을 위해 짧은 기간이지만 조심스럽게 보여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유라는 인기리에 종영한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