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짜사나이' 로건 교관의 인기가 방송 회차를 거듭할수록 수직 상승하고 있다.

숱한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로건 교관의 일상까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그런 가운데 로건 교관이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한편에 시선이 몰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직접 그린 그림을 소개하는 로건 교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어제 그린 그림이다"라며 완성된 그림을 손에 들고 세세하게 설명했다.

재료가 많지 않아 딱 3가지 색상으로만 그려졌는데도 웹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설명을 마친 로건 교관은 그림 그린 과정을 일일이 공개했다. 별도의 스케치 없이 펜으로 바로 그림을 그려나가는 수준급의 실력을 뽐냈다.

로건 교관은 과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도 자신의 그림을 종종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그린 백범 김구 선생과 독립군 그림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로건 교관은 가짜사나이 1, 2기 모두 참여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해군 특수전전단(UDT) 등을 거친 군인 출신이며, 탄탄한 몸매와 잘생긴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그는 훈련을 포기하려는 교육생 샘김을 도와주며 힘을 돋우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