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빛나는 외모와 출중한 입담으로 아프리카TV 골목상권을 위협하고 있는 여캠 BJ가 있다.

웬만한 여성 BJ는 가뿐하게 압도하는 비주얼로 남심을 뒤흔드는 배우이자 BJ 크림(한그림)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배우이자 BJ 크림을 조명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크림은 2017년 방송을 시작한 이후 한 달에 많아야 3~4번, 취미 수준으로 방송을 하고 있다.

가끔 팬들과 소통을 하며 유튜브에 일상 영상을 올리고 개인 SNS에 셀카를 올리는 게 전부다.

그럼에도 인터넷 방송계에서 그의 인기는 수년째 줄지 않고 있다. 사람을 끄는 마성의 매력이 남성 팬들의 심장을 저격해 빠져나갈 수 없게 해서다.

여기엔 촉촉한 눈망울에 커다란 눈, 오뚝한 코와 흰 피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외모도 한몫했다. 가공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특히 좋은 반응을 얻는다. 

한 번 그의 방송을 시청한 남성들은 입을 모아 그의 비주얼을 칭찬한다. 본업이 배우인 만큼 기본 옵션으로 아름다운 외모도 탑재한 까닭이다.

이에 일부에서는 일반인이 가득한 아프리카TV 여캠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대기업 비주얼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온다.

넘치는 매력과 빛나는 외모의 소유자 크림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한그림은 2012년 배우로 데뷔해 tvN '막돼먹은 영애씨', OCN '보이스', KBS2 '쌈, 마이웨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