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코로나 때문에 못 보는 팬들 너무 그리워 '온라인 콘서트' 내내 팬 나오는 화면만 보고 있던 방탄 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 속에 팬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가운데 팬을 향한 그리움과 애정을 드러낸 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방탄소년단은 단독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을 진행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보지 못한 팬을 화면으로 마주하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중 맏형 진은 팬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느껴지게 해 보는 이의 눈길을 훔쳤다.


콘서트 중 팬들 한 명, 한 명의 얼굴이 VCR을 채워지자 진은 그들이 담긴 화면 앞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그러고는 진은 팬을 한 명씩 응시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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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콘서트를 잠시 잊은 듯 계속해서 팬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콘서트를 시청하던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팬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진은 이날 "콘서트를 하는 느낌의 50% 정도라 아쉬웠다"면서 "100% 재미를 되찾을 때까지 아미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늘(11일) 오후 16시 'BTS 맵 오브 더 솔 원' 콘서트 2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