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짜사나이' 시리즈에 연달아 교관으로 출연 중인 에이전트H가 '덮머리'로 영화 촬영 중이다.
지난 10일 에이전트H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촬영 중임을 알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에이전트H는 '덮머리'로 눈부신 외모를 자랑했다.
앞서 에이전트H는 '가짜사나이'에서 줄곧 이마를 드러낸 '깐머리' 스타일로 카리스마를 대방출 해왔다.
이때와 달리 앞머리를 내려 부드러운 매력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봐도 완벽한 비주얼에 마치 CG를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평소 즐겨 하던 깔끔한 포마드 스타일링에서는 남자다움과 카리스마가 느껴졌지만, 앞머리를 내린 모습에서는 부드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어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이전트H는 UDT 부사관 저격수, 청해부대 2진 소말리아 파병 등을 다녀온 군인 출신 유튜버다.
현재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미션 파서블'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지컬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가짜사나이' 시리즈에 교관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