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매 식사마다 다채로운 고퀄리티의 음식들로 선수들을 감동시키는 구단이 있다.
그 주인공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설 페이커가 소속된 T1의 구내식당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1 선수들이 매일 먹는 구단 식사의 사진들이 화제가 됐다.
사진 속에는 푸짐하면서도 정갈한 음식들이 한가득 담겨있어 누리꾼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T1의 식단은 각종 고기는 물론, 생선, 채소, 과일, 디저트가 다양하게 준비된 것이 특징이었다.
이에 페이커는 "다양한 셰프 분들이 계셔서 매일 새로운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처럼 균형 잡힌 식단은 하루 종일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선수들을 생각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또한 합숙 생활을 하는 선수들을 위해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친숙한 반찬들로 식단을 구성해 '집밥'의 느낌까지 느낄 수 있게 노력했다.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T1의 선수들은 "사 먹는 것보다 맛있다", "고추장찌개가 일품이네요 고기 많아서 좋음" 등의 한 줄 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가서 먹고 싶다", "밥 저렇게 챙겨주며 선수들은 든든할 듯", "명문 구단은 식사부터 클래스가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꿀맛 식사로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T1의 식단을 아래 사진들을 통해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