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티아라 지연과 가수 아이유가 서로 디스하며 12년 지기를 증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는 선공개 영상을 통해 지연과 아이유의 꾸밈없는 일상을 보여줬다.

해당 영상에서 아이유는 지연 집에 놀러 가 8년 전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을 같이 봤다.

8년 전 아이유는 지연 집에 놀러 갔었고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모습에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8년 전 영상에서 아이유는 "지연이는 항상 제 눈을 이렇게 얼굴의 끝과 끝에 그린다"고 지연이 그려준 그림을 보여줬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지연은 "제가 지은이를 저렇게 그리면 지은이는 제 눈을 하나로 그린다"고 폭로했다.

눈 사이가 멀면 아이유고 눈이 가까우면 지연이라며 서로를 유쾌하게 디스한 것이다.

오랜만에 과거 영상을 보며 아이유와 지연은 웃음을 터트리며 함께 추억에 빠져 우정을 돈독히 했다.

12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동갑내기 친구 지연과 아이유의 케미스트리를 볼 수 있는 tvN '온앤오프'는 1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