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41살에 '둘째' 가진 아내 정경미가 임신 몇 주차인지도 모르는 윤형빈 (영상)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윤형빈이 임신한 아내 정경미에게 무심한 태도를 보였다.


최근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1일 방송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알콩달콩 할 것 같은 분위기와는 달리 윤형빈, 정경미 사이에서 냉랭한 기류가 포착됐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식사를 하던 정경미는 "내가 입덧을 한 건 알아?"라고 물었고, 윤형빈은 아무렇지 않게 "했어?"라고 답했다.


이어 정경미가 "내가 지금 임신 몇 주야?"라고 질문하자 윤형빈은 자신 있게 17주 정도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정경미는 "정답은 22주입니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윤형빈은 "그걸 아는 사람이 어딨어?"라고 당당하게 받아쳐 정경미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뿐만 아니라 윤형빈은 정경미가 다니는 산부인과 이름조차 몰랐다는 후문이다.


결국 정경미는 남편의 무심함에 서운한 감정을 느끼고 눈물을 흘렸다.


해당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은 "정경미가 진짜 섭섭했겠다", "임신한 아내 잘 챙겨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1호가 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