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일기예보 정확도 90% 넘는다"며 '유퀴즈'서 '구라청' 억울하다 해명하는 기상청 (영상)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오보청'의 오명을 쓴 기상청 예보관이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7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본 방송 직후 다음 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예고편에는 여러 공무원이 나와 공무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중 기상청의 박정민 예보관은 "오늘 야간 근무를 내일 아침 8시까지 한다"며 공무원은 야근을 하지 않는다는 오해를 바로잡았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박정민 예보관은 "'오보청', 'X라청'이라는 말들이 많이 있다"며 "현재 일기예보의 정확도는 90%가 넘는다"고 강조했다.


사람들이 기상청의 예보가 자주 틀린다며 불만을 드러내지만 실제로는 적중률이 생각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오늘 오후 날씨를 알려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정민 예보관은 웃으며 "오늘은 소나기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과연 박정민 예보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오는 14일 방송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YouTube '유 퀴즈 온 더 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