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재원이 자신과 똑닮은 아들을 최초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리즈시절 '미소천사'라는 별명을 가졌던 배우 김재원과 8살배기 그의 아들 이준 군이 등장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김재원과 똑닮은 귀여운 남자아이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멤버들이 아이를 김재원의 조카로 예상하던 순간, 아이는 "아빠!"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재원의 아들 이준 군은 웃을 때 눈이 없어지는 '살인 미소'를 장착한 채 젊은 시절 아빠와 똑같은 모습을 자랑했다.

우유처럼 뽀얀 피부, 동그랗고 큰 눈은 물론 김재원의 매력만점 미소와 입매까지 꼭 닮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이준 군은 카메라를 보곤 윙크를 하는가 하면 동물 잠옷을 입고 댄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아들을 바라보는 김재원의 눈에서도 꿀이 뚝뚝 떨어졌다.

예고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 닮아서 진짜 잘생겼네", "김재원 미니미다", "아빠 리즈 때랑 정말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원이 아들 이준이를 최초 공개하며 숨겨온 요리 실력을 뽐내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