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경적 울렸다고 가족까지 싸잡아 죽이려 드는 보복 운전자 영화 '언힌지드' 실시간 후기

영화 '언힌지드'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보복 운전자 '끝판왕'이 등장했다. 영화 '언힌지드'다.


지난 7일 데릭 보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언힌지드'가 멀티플렉스 상영관에 빛을 내기 시작했다.


'언힌지드'는 꽉 막힌 도로에서 신호가 바뀌어도 움직이지 않는 한 운전자(러셀 크로우 분)에게 신경질적으로 경적을 울린 레이첼(카렌 피스토리우스 분)이 겪게 되는 잔혹한 사건을 조명한다.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는 '보복 운전'을 주 소재로 삼은 이 작품은 높은 스릴감으로 관객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영화 '언힌지드'


특히 영화 '글래디에이터'로 각종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러셀 크로우는 극 중 인물로 완벽히 분해 아찔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분노 가득한 남성으로 등장하는 러셀 크로우는 살벌한 표정 연기와 자비 없는 잔혹함으로 스크린 앞 관객을 압도한다.


그와 호흡을 맞춘 카렌 피스토리우스는 보복 운전 피해자의 당혹스러움과 두려움을 작품에 온전히 녹여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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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배우진 연기에 관해 "러셀 크로우 눈빛이 다한 영화", "러셀 크로우 진상 연기 압권", "러셀 크로우 상대역 누구임?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출 측면에서 역시 관객은 "몰입감, 긴장감 최고", "최고의 스릴러 영화", "시간 순삭됐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관객의 솔직한 후기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언힌지드'는 현재 전국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언힌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