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미국서 '인종차별' 당해 싸울 때마다 한번도 진적 없다 자랑한 이근 대위

MBC every1 '대한외국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이근 대위가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자주 당해 주먹다짐이 끊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이근 대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근 대위는 "마스크를 써도 다 알아보신다"며 절정에 오른 인기를 증명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아주 어릴 때 미국으로 간 이근 대위는 대학교까지 미국에서 다녔다.



MBC every1 '대한외국인'


미국 청소년 수영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력이 있는 이근에게 박명수는 "미국인에 비해 체격이 작지 않느냐"면서 궁금해했다.


그러자 이근 대위는 "학창 시절 인종차별 때문에 많이 싸웠는데 항상 제가 이겼다. 3명, 5명 상대해도 다 이겼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명수가 믿지 않자 이근 대위는 "진짜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근 대위는 버지니아 군사 대학을 거쳐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로 전역, 현재 군사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UDT 훈련 체험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에 출연해 수많은 유행어를 남기며 대세로 떠올라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MBC every1 '대한외국인'


JTBC '장르만 코미디'


※ 관련 영상은 1분 2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대한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