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아프리카TV 스타 BJ 방송때마다 '아내'가 차려주는 집밥 클래스

아프리카TV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웬만한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집밥이 있다.


밥상의 주인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BJ 유영진이다. 이 화려한 밥상은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아내 얌음이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낸 것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크래프트 BJ 유영진의 식사"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다수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속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예쁘게 플레이팅까지 했다.



Instagram 'diadma_'


김치전과 불고기가 있는 한식부터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있는 양식까지 메뉴도 다양하다. 일에 열중하는 남편을 위해 하나하나 꼼꼼하게 따지며 요리를 준비한 아내의 정성이 엿보인다.


이 모든 음식은 두 사람이 결혼하기 전부터 방송에 집중하는 유영진을 위해 아내 얌음이 정성껏 차린 밥상이라고 한다. 즉 여자친구 시절부터 차려준 것. 


유영진은 스타크래프트1 프로 게이머 출신 아프리카TV BJ다. 두 사람은 4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 5월 결혼에 골인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얌음은 유영진을 위해 정성스러운 집밥을 준비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얌음의 요리 실력은 유명하다. 



Instagram 'diadma_'


음식 하나에도 섬세한 데코레이션을 하는 등 얌음의 금손 요리 실력에 모두가 감탄했다는 평이다.


특히 얌음의 밥상은 가짓수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이 때문에 유영진 방송 시청자보다 반찬 수가 더 많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반찬은 10개인데 시청자는 6명"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집밥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음식도 정말 먹음직스럽고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다", "유영진이랑 진짜 잘 어울린다", "파는 것보다 더 화려하다" 라는 등 부러움을 쏟아냈다.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얌음이 직접 만든 밥상 클래스를 아래 사진으로 함께 확인해보자.








Instagram 'diadma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