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배슬기한테 힘들게 요리하지 말고 무조건 음식 사먹으라고 조언한 시어머니

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한 배슬기가 시어머니를 깨알 자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슬기, 심리섭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배슬기는 결혼 후 처음 집으로 오는 시어머니와 친정엄마를 위해 직접 감자탕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심리섭은 그에게 "이런 요리를 직접 하지 않아도 된다. 마트에서 사서 접시에 담아 놓으면 된다"고 언급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이어 심리섭은 "우리 어머니는 결혼하면 음식을 사 먹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아들보다 며느리가 힘들까 봐 시어머니가 배려를 선보인 것이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배슬기는 "시어머니가 상견례 자리에서부터 식사에 대해 말씀하셨다"며 "내게 '아침 절대 챙겨줄 필요 없고 무조건 음식은 사 먹어라'라고 하셨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배슬기가 "회사 사람들이 집밥 그립다는 말 안 하냐"고 하자 심리섭은 "밖에서 사 먹는 게 조미료 팍팍 들어가서 맛있다"며 조미료를 극찬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조미료를 먹지 않는다는 배슬기는 "난 잔병치레가 없다"며 감자탕과 꽁치 요리를 하면서 실력을 발휘했다.


이후 양가 부모님은 배슬기와 심리섭의 집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배슬기와 포옹하며 애정을 드러낸 시어머니는 배슬기의 요리 솜씨에 감탄했고 네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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