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자연 미인인 줄 알았는데 '코' 성형 수술만 '6번'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배슬기

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아내의 맛'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성형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신혼부부 배슬기, 심리섭이 합류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MC 이휘재는 과거 배슬기가 표지 모델로 나선 잡지 사진을 가져왔다.


배슬기는 10년 전 사진과 비교해도 별반 다르지 않은 '초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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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리한 이휘재는 배슬기에게 "우리는 솔직하게 말한다. 성형한 부분이 어디냐"라고 물었다.


배슬기는 "코만 6번 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그는 "처음에 욕심을 부렸다가 피부 때문에 한평생 고생했다"라며 후회하고 있다는 듯 말했다.


배슬기는 켈로이드성 피부(상처가 아물지 않고 본래 상처보다 더 크게 흉지는 피부 체질)를 가진 탓에 여러 차례 재수술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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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영란은 배슬기의 솔직함에 놀란 듯 "이건 편집하고 3번 정도라고 하자"라고 제안했다.


배슬기는 "그럼 그냥 여러 번 한 것으로 하자"라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배슬기가 출연하는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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