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총알 막은 '가슴 실리콘' 일화 듣고 "어디 실리콘이냐"고 부러워한(?) 제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제시가 '실리콘 부심'을 부리며 남다른 텐션을 선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걸크러시 제시가 출연해 이색 문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에 맞은 여성이 구급차도 타지 않고 걸어서 병원을 찾아갈 수 있었던 이유를 묻는 무제가 출제됐다.


제시는 "뉴스에 나올만하니까 기적 같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라며 정답을 알아내려 애썼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답은 바로 여성이 가슴 성형 수술을 했기 때문이었다.


총알이 여성의 가슴 실리콘 보형물을 맞아 방향을 바꿨기 때문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에 제시는 "아이 해브 실리콘"이라며 "무슨 실리콘이냐. 나도 알고 싶다"고 시원하게 외쳤다.


제시는 "나는 옛날에 해서 모르는데 요즘은 종류가 많다더라. 곰돌이 젤리처럼 보형물도 있다. 곰돌이 젤리가 뜯어도 붙지 않냐"며 "내 거는 옛날 거다. 선생님이 그때 '누가 팍 쳐도 안 터진다'라는 말을 했었다"고 남다른 텐션을 보였다.


제시의 텐션이 김용만이 혀를 내두르자 제시는 "오늘은 굉장히 얌전하다. 10점 만점이라 치면 지금은 3 정도 된다"고 말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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