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양세찬과 부부 상황극 도중 갑자기 '입덧'해 '런닝맨' 멤버들 찐당황시킨 전소민

SBS '런닝맨'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런닝맨' 전소민이 리얼한 부부 상황극 연기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추석특집 '유가네 유산전쟁'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가네 유산 전쟁'은 형 유재석, 동생 김종국이 각자의 가족을 꾸린 모습이 그려졌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전소민은 지석진의 동생인 양세찬과 부부 사이로 등장했다.



SBS '런닝맨'


지석진과 양세찬이 티격태격하는 동안 전소민은 뜻밖의 애드리브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전소민이 갑자기 입덧을 하며 양세찬도 모르게 찾아온 축복을 암시한 것이다.


양세찬은 기쁜 소식(?)에 몸 둘 바를 모르며 활짝 웃었고 김종국은 양세찬에게 "벌써? 이 녀석 아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이 체한 거 아니냐고 하자 전소민은 손가락으로 날짜를 세는 모양새를 취하기까지 했다.



SBS '런닝맨'


이후 큰아버지 유재석이 들어오자 전소민은 "아가라고 부르시면 된다"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그러면서 전소민은 "우리 '입툭이'가"라며 태명까지 지으며 과몰입을 이어갔고 하하는 "우리 (편성) 밤 11시대로 간 거냐"며 폭소했다.


센스 있는 애드리브로 콩트를 하드캐리 했다는 평을 받은 전소민의 재치를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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