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지난 달 27일 결혼식을 올린 신화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가 서로 상극이라는 궁합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5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사주를 보러 간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전진, 류이서 부부는 사주 투어를 떠났고 역술가에게 사주와 궁합을 물었다.
역술가는 "로미오와 줄리엣, 상극 궁합이다. 절대 만나면 안 된다. 서로 뜻이 안 맞는다"고 말해 류이서, 전진 부부에게 1차 '멘붕'을 선사했다.
이어 역술가는 "제일 문제를 이야기 안 했다. 사주에 아이가 안 보인다. 임신이 잘 안된다"라고 말해 전진, 류이서를 2차 충격에 빠트렸다.
전진이 "이름을 바꾸면 좀..."이라며 조심스레 묻자 역술가는 "이름을 바꾸든 안 바꾸든 사주가 그렇다"고 단정했다.
역술가의 단호한 말에 류이서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전진 또한 '멘붕'에 휩싸인 모습을 보여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전진, 류이서 부부의 사주 투어가 담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