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추석 연휴가 지나가고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졌다.
추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서 인지 긴 머리 헤어스타일링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내추럴하면서도 청순한 긴 머리 펌을 떠올리면 과거 방영된 tvN '풍선껌' 속 정려원의 비주얼이 생각난다.
이 때문에 혹시라도 정려원 사진을 들고 헤어숍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멈추는 게 좋겠다. 놀랍게도 당시 정려원은 파마, 고데기 등 별다른 스타일링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5년 정려원은 tvN '풍선껌' 촬영 현장에서 배우 이동욱, 박희본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했다.
팬들은 정려원에게 헤어스타일과 관련된 질문을 실시간을 쏟아냈다.
드라마를 볼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정려원의 헤어스타일에 푹 빠진 것이다.
려원은 "아 이 머리는 파마가 아니라 곱슬이다. 자꾸 미용실 가서 물어보는 분들이 있는데"라며 멋쩍게 웃어 보였다.
이어 려원은 "머리 감은 그냥 내 머리다. 요즘에 하고 나오는 차분한 머리는 그냥 매직기다"라고 덧붙였다.
자연 곱슬로 탄생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정려원의 헤어스타일링에 누리꾼은 "진짜 따라 하고 싶었는데 아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려원은 최근 집에서 촬영한 '취향 가득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