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크리스마스까지 2020년 '빨간 날' 딱 한 번 남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달콤했던 추석 연휴가 끝이 나고 모두 일상으로 복귀했다.


그렇지만 아직은 사람들의 표정이 썩 어둡지 않다. 나흘만 버티면 3일간의 연휴가 있기 때문일 터.


하지만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앞으로 빨간 날은 단 두 번 남았다는 사실이다.


오늘(5일) 기준 남은 빨간 날은 '한글날', '크리스마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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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각각 10월 9일과 12월 25일. 즉, 다음 주부터 12월 25일까지는 공휴일이 더이상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11월은 한 달을 이겨내는 데 단비와도 같은 빨간 날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크리스마스는 금요일이어서 '금·토·일' 황금연휴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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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공휴일이 단 2번밖에 안 남았다는 사실이 충격적인가.


그래도 당장 이번 주 '금·토·일' 황금연휴가 있다. 너무 길게 보지 말고 일단은 황금연휴만을 기다리며 기운을 내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