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사랑하는 아내 닮은 '2세' 낳으려고 '20kg' 뺀 개그맨 강재준

KBS2 '불후의 명곡'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강재준이 2세 계획을 밝히며 다이어트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는 개그맨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출연해 '붉은 노을'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대에 앞서 근황 토크를 하던 강재준은 최근 2세를 낳으려 다이어트 중이라고 언급했다.


강재준은 "예전에 65kg일 때가 있었는데 이후에 118kg까지 쪘다. 현재는 20kg 정도 감량했지만 그래도 뚱뚱한 상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KBS2 '불후의 명곡'


또한 강재준은 "2세 계획이 있는데 (이은형) 얼굴을 보면 너무 웃겨서 문제다"라고 남다른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이은형은 닮은 사람이 너무 많다. 축구선수 외질부터 시작해서 '전원일기' 응삼이 얼굴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은 이은형과 함께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지난 5월 첫 방송을 했을 때까지만 해도 통통했던 그는 최근 모습에서 살이 빠진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렵해진 턱 선을 자랑하는 사진을 다수 게재하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공개해 누리꾼의 응원을 받았다.



Instagram 'jaejunkang'


JTBC '1호가 될 순 없어'


Naver TV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