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오늘(4일)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이 군대에서 첫 생일을 맞았다.

1994년생인 정일훈은 이날 27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정일훈은 지난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해 '봄날의 기억', '뛰뛰빵빵', '기도', '그리워하다', 'Movie'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다수의 솔로 앨범도 발표하며 래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입대 소식을 알리며 군입대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되겠지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씩씩하게 인사했다.

한 달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그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입대 후 처음으로 맞는 생일에 팬들은 정일훈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댓글을 달며 생일 축하 인사를 남기고 있다.

한편 정일훈은 비투비 멤버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 멤버이며, 2022년 2월 2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