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귀신의집' 입구서 허세 부리더니 들어가자마자 '오열'한 세젤귀 제니

SBS '런닝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역대급' 귀여웠던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일(한국 시간) 블랙핑크가 첫 번째 정규앨범 'THE ALBUM'을 발표하며 국내외 음원 시장을 강타했다.


신보 타이틀곡 'Lovesick Girls'는 미국을 비롯해 총 57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멤버 별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SBS '런닝맨'


그중 제니는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장인이지만 무대 밖에서는 귀여운 매력을 자랑한다.


제니는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해 귀신의 집으로 불리는 '호러룸'에 들어가 미션을 수행한 바 있다.


당시 제니는 '호러룸'에 들어가기 전부터 두려움에 떨었지만 하하는 "하나도 안 무섭다"며 "빨리 나올 수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하의 말에 제니는 "오빠 내가 앞에 갈게. 나만 따라와요"라며 파트너인 이광수를 멋지게 리드했다.


하지만 제니는 문을 열자마자 당황했다. 곳곳에서 귀신들이 불쑥불쑥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방해물이 깜짝깜짝 튀어나왔기 때문.



SBS '런닝맨'


제니는 연신 "하지 마"라고 소리를 질렀고,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안 놀래킨다고 했잖아요"라고 대성통곡했다.


제니의 눈물은 '호러룸'을 빠져나올 때까지 이어졌다.


방을 나왔는데도 계속해서 울고 있는 제니를 본 유재석은 "제니야 괜찮니?"라고 물었고 제니는 울면서도 "네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를 지켜보던 하하는 "우는 모습까지 너무 귀엽지 않아요?"라고 삼촌 미소를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광수는 "살면서 내가 본 사람 중에 제일 겁쟁이다"라며 제니를 놀렸다.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제니의 모습은 기사 하단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SBS '런닝맨'


YouTube '런닝맨 - 스브스 공식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