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파격적인 분장으로 시청자를 당황케 했다.

지난 2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웃어른 놀래키는 여은파 댄스커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구독자 70만 명 돌파 기념 '댄스 커버' 촬영에 나선 '여은파' 박나래, 한혜진, 마마무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여은파 멤버들은 영화 '물랑 루즈' 속 한 장면을 오마주 했다.

박나래는 파격적인 핑크색 가발을 쓰고 뇌쇄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초밀착 의상에 가터벨트를 매치해 섹시미를 과시했다.

박나래는 "나 좀 약한 것 같다. 배를 까는 게 낫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배 부분을 과감하게 노출하며 귀여운(?) 뱃살을 공개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의 깜짝 행동에 화사는 "지금이 딱 좋다"라며 안 까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비주얼 대박이다", "진짜 깜짝 놀랐다", "영화에서 튀어나온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나래가 출연 중인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는 MBC '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