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한국 병사 한명이 헐뜯어 구설수 휘말릴 것"···이근 대위 사주풀이한 '점쟁이'가 한 소름 돋는 말

YouTube '이근대위 ROKSEA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짜사나이'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이근 대위가 '빚투 의혹'에 휘말렸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6일 무속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무속인 A씨는 전 국민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근 대위 사주풀이에 나섰다.


A씨는 이근 대위에 대해 "영상에서는 사납고 무섭고 매정해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여린 사람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YouTube '금평당TV'


이어 A씨는 "(이근 대위의) 운세가 상승세라 앞으로 3년간은 인기가 꾸준히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씨에 따르면 이근 대위는 CF도 많이 찍어 돈도 많이 벌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방송뿐만 아니라, 진짜 방송국에도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근 대위는 구설수를 조심해야 한다.


A씨는 "인성도 좋고, 성품도 괜찮은 사람이라 크게 조심해야 하는 것은 없지만... 한국에 있을 때 군대 안에서 있었던 병사 한 명이 이분을 좀 헐뜯을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사이코 기질이 있던 병사 한 명이 이분(이근 대위) 잘 되는 꼴 보기 싫어서... 그래서 구설수에 오르락내리락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YouTube '금평당TV'


안타깝게도 무속인의 말대로 이근 대위는 "200만 원을 갚지 않았다"며 최근 군대 후임 B씨에게 폭로를 당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B씨는 이근 대위에게 과거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 민사소송을 걸었으나, 이후에도 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의혹이 커지자 3일 새벽 이근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150만 원을 현금으로 변제했고, 나머지는 스카이다이빙 도구와 교육으로 변제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B씨가 다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해, 앞으로 진실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roks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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