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유명인사 중에는 유난히 '김민석'이라는 이름을 가진 스타가 많다.

'김민석'이라는 이름을 가진 스타들은 하나같이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며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한다.

'동명이인'인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독보적인 분위기를 과시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김민석'을 모두 모아봤다.

1. '엑소' 시우민

아이돌 그룹 '엑소'의 맏형 시우민의 본명은 김민석이다.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한 그는 '으르렁', '템포', '파워' 등 다수 히트곡을 발매하며 여심을 뒤흔들었다.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은 그는 엑소 멤버 중 첫 번째로 현역 입대했다. 시우민의 전역 일은 오는 12월 6일이다.

2. '멜로망스' 김민석

멜로망스의 보컬 김민석은 달달한 보이스로 다수 여성의 이상형으로 손꼽힌다.

그는 186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탄탄한 피지컬을 소유하고 있다.

1991년생인 김민석은 지난해 12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의무경찰로 입대했다. 

3. 배우 김민석

배우 김민석은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팬의 곁으로 돌아왔다.

김민석은 지난 7월 말년 휴가 도중 한 카페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고 있던 범인을 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그는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JTBC '청춘시대 2', KBS2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4. 성악가 김민석

성악가 김민석은 지난 7월 종영한 JTBC '팬텀싱어 3'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를 졸업한 그는 2018년 '제44회 중앙음악콩쿠르' 남자 성악 부문에서 1위에 랭크됐다.

조막만 한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소유한 김민석의 별명은 '여심 저격 순수테너'다.

5. '스피드스케이팅' 국가 대표 김민석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은 훈훈한 외모로 아이돌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운동선수답게 완벽한 피지컬을 소유한 그는 2020년 '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8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민석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팬심을 요동치게 했다.

6. '온앤오프' 출신 라운

지난 2017년 그룹 '온앤오프' 멤버로 데뷔한 라운의 본명 역시 김민석이다.

순둥순둥한 비주얼을 소유한 그는 지난해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에 연주혁 역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라운은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팀에서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