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귀밑 5cm' 숏컷 하고도 인형 미모 뽐내던 '원조 얼짱' 구혜선의 리즈 시절

Instagram 'kookoo900'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구혜선이 청순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짧은 머리 부기장 시절. '부탁해요 캡틴'은 애정이 많았던 드라마"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장복을 입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턱선이 드러나는 짧은 단발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초미를 발산했다.



Instagram 'kookoo900'


구혜선은 "사실 전 짧은 머리를 더 좋아합니다"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헤어스타일 취향을 고백했다.


앞서 그는 2012년 방송된 SBS '부탁해요 캡틴'에서 열정과 패기 넘치는 부조종사 한다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부탁해요 캡틴'은 선망의 대상으로 손꼽히는 '항공 파일럿'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은 드라마다.


SBS '부탁해요 캡틴'


Instagram 'kookoo900'


당시 구혜선은 숏컷에 가까운 짧은 헤어스타일에 단정한 기장복 차림으로 등장해 '반전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해당 사진은 접한 누리꾼은 "단발도 찰떡이다", "숏컷한 모습 보고 싶다",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구혜선은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스튜디오 구혜선(가제)'을 촬영 중이다.


Instagram 'kookoo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