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엄마한테 빨리 '셋째' 낳아달라고 조른 윌리엄X벤틀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빨리 동생 보기를 간절히 원했다.


지난 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350회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연복 셰프와 함께 엄마 유미를 위한 만찬을 준비하는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유미는 아들들이 만든 음식을 보고 감격의 인사를 건넨 후 시식에 나섰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엄마 많이 먹어"라며 알뜰살뜰 챙겼고, 이에 질세라 벤틀리도 손을 내밀어 엄마가 쉽게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도와줬다.


유미의 먹방을 유심히 보던 윌리엄은 "엄마 동생은 아직 안 왔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윌리엄의 직구에 유미는 "셋째 동생?"이라며 살짝 놀라더니 "벤도 동생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벤틀리는 즉각 "응"이라고 답하며 동생을 원한다고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해당 티저를 본 누리꾼은 "윌벤져스가 간절히 동생을 원하네", "셋째 아기도 얼마나 예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다섯 명의 아이를 낳는 게 최종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시험관 시술을 하는 등 셋째를 가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YouTube 'KBS 한국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