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판매 수익으로 시각장애인 돕는 옷 구입해 입은 '천사' 김세정

Instagram 'clean_0828'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지난달 29일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장과 장문의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은 헤어숍으로 보이는 곳에서 맨투맨이 부각되는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김세정은 "제가 입고 있는 맨투맨은 시각장애인 '정선우'군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지원금을 모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맨투맨이다"라고 전했다.



Instagram 'clean_0828'


이어 그는 "판매 수익 중 50%를 정선우 군이 있는 인천 광명원에 기부를 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기부문화를 위해 후원협약서도 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세정은 시각장애인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옷을 구매해 입은 것이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김세정의 따뜻한 마음씨를 접한 누리꾼은 "동참하겠다", "인성까지 완벽하다" 등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 8월 17일 'Whale'를 발매했다.


그는 올 하반기에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하며 조병규, 유준상 등과 호흡을 맞춘다.


Instagram 'clean_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