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퀸 와사비가 이색 아르바이트 경험을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유튜버 꽈뚜룹 채널에는 "퀸 와사비, 성인용품점에서 일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뭇 진중한 태도로 꽈뚜룹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퀸 와사비의 모습이 담겼다.
퀸 와사비의 이력서를 보던 꽈뚜룹은 '사회경험'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결국 꽈뚜룹은 "되게 특이하다. 교생실습을 했는데 성인용품점에서도 일했다"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퀸 와사비는 "학교 다닐 때 영어 과외를 오랫동안 했다. 학생이 많으면 좋은데 학생들이 애매하게 한 두명 있으면 그냥 알바를 구하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알바를 구하다 보니 성인용품점에서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퀸 와사비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도 단골인 성인용품점에서 근무한 적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퀸 와사비는 "엄청 꿀인데 낮에 손님이 없다. 자유시간이 되게 많다"라며 최고 장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니건반 가져가서 비트도 찍었다. 음악적 수련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생각지도 못한 꿀알바를 알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퀸 와사비는 지난 5월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해 고난도 트월킹을 선보이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