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다음 달 13일 공개 될 예정으로 알려진 아이폰12의 실물 예상 사진이 공개 돼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사고 있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은 아이폰12 프로 모델과 아이폰12로 추정되는 두 가지 모델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특히 기존에 출시 된 11과 X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컬러인 딥 블루와 스카이 블루 색상이 공개 됐다.

또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아이폰4의 각진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해 아이폰 마니아들이 더욱 열광하고 있다.

아이폰4에서 처음 적용된 각진 사각형 디자인은 뒤이어 출시 된 4S, 5, 5S, SE 초기 모델에까지 적용되며 애플 마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애플 마니아들은 이 각진 디자인이 애플 특유의 심플함이 느껴진다며 다시 이 디자인을 부활시켜달라는 요청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12의 실물 모형이 아이폰4의 각진 사각형의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자 많은 애플 마니아들이 기대가 한껏 증폭되고 있다.

게다가 딥 블루와 스카이 블루의 영롱한 색감까지 더해져 애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더욱 돋보인다.

애플은 매년 9월 초순 신형 아이폰을 공개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신작 공개를 미뤘다.

얼마 전 각종 외신 매체들은 애플이 오는 10월 13일부터 아이폰12을 공개하고 1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 아이폰12의 출시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