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추석 맞아 '독거노인' 도우려고 소속사 몰래 '5천만원' 기부한 수애

매니지먼트 숲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수애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9일 굿네이버스 측에 따르면 수애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을 위해 5천만 원을 깜짝 기부했다.


수애의 기부금은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수애는 소속사도 모르게 본명 '박수애'로 조용히 기부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상류사회'


SBS '가면'


수애는 지난 2012년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 1억 원 기부를 약정,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200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원조 기부 천사'다.


그는 이후에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선행을 이어갔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수애의 따뜻한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수애는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화이브라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