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비투비 서은광X이창섭, '트로트' 듀엣 가수로 활동한다

Facebook 'BTOBofficial'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아이돌 그룹 비투비 서은광, 이창섭이 트로트 가수 부캐를 탄생시킬 준비 중이다.


29일 OSEN 측은 서은광과 이창섭이 Mnet '부캐 선발대회'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부캐 선발대회'는 스타들이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출연하는 Mnet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서은광과 이창섭은 트로트 듀엣 가수로 호흡을 맞춘다.



Facebook 'BTOBofficial'


앞서 2018년 서은광은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려 했으나 입대 문제로 무산됐다.


전역 후 최근 출연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서은광은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트로트를 향한 식지 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함께 듀엣을 맞출 이창섭 역시 일부 팬 사이에 '트로트 음색'이라는 칭찬을 들어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특별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해온 이들이 과연 '부캐 선발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부캐 선발대회'는 10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11월부터는 Mnet에서 시청할 수 있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에는 유키스 수현, 방송인 송해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