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다이어트에 성공한 래퍼 스윙스가 '장꾸미'를 드러내며 자신의 헬스장을 은근슬쩍 홍보(?)했다.
29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스윙스는 헬스장에 앉아 농구공을 갖고 놀며 여유로움을 뽐냈다.
최근 꾸준한 운동 덕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인 스윙스는 이따금씩 입술을 꽉 깨물며 훈훈한 매력을 자아냈다.
떡 벌어진 어깨와 조막만 해진 얼굴은 대비를 이뤄 남성미가 더욱 돋보였다.
사진을 올리며 스윙스는 어릴 때 별명이 '돌멩이', '떡대', '변강쇠' 등이었다며 30대 초반이 지나 뒤늦게 몸 관리를 몰아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윙스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좋다고 느낀 운동을 강하게 추천한다며 소속사의 절반 정도가 자신의 헬스장에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운동 이미 안 하고 계신다면 꼭 하세요"라고 운동을 강력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해 무리한 유산소 운동으로 무릎이 아파 DNA 주사를 맞았다며 "'가오' 조금만 내려놓고 평소에 스트레칭을 생활화 하자"고 권장했다.
한편 스윙스는 오는 10월 방영하는 Mnet '쇼 미 더 머니9'에 참가자로 지원했다.
'쇼 미 더 머니' 시리즈에 프로듀서로서 주로 활약한 스윙스가 참가자로서 어떤 랩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