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롱디' 연애하다 외로워서 바람피울까봐 '성인용품' 주고받았다는 부부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아이돌 출신 김도우와 아내 김혜진이 과거 남다른 연애사를 털어놔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지난 28일 방송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애로부부)에서는 그룹 에이젝스 출신 김도우와 모델 출신 김혜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부부는 "5~6개월째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며 "장기간 지속될까 겁난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연애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김도우는 "그때 당시 롱디였다. 한 두 달을 만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운을 뗐다.


그는 "누가 봐도 예쁘고 멋진 여자니 제가 먼저 제의했다"면서 성인기구를 구매해 서로 선물했던 일을 고백했다.


이에 관해 김도우는 "바람피울 바에는 각자 하나씩 사주고 그걸로 성욕을 해소하자 싶어서 샀다"고 설명했다.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당시를 회상하는 김도우에 김혜진은 "이런 모습이 박력 있다"며 해맑은 웃음을 지어 웃음보를 건드렸다.


이어 김도우는 애인을 위한 성인용품 선물 팁을 전수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도우와 김혜진이 출연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