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가짜사나이로 대박 친 김계란, 이번엔 '호텔 계루나' 제작한다

Instagram 'physical_gallery_egg'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가짜사나이 1·2기를 기획한 김계란이 새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가제는 호텔 계루나라고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tvN의 호텔 델루나를 모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계란은 스트리머 압둘알리 과로사의 방송에 출연해 차기작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날 김계란에 따르면 피지컬갤러리의 차기작은 '호텔 계루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호텔 계루나는 김계란이 호텔에서 스트리머·BJ와 벌이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physical_gallery_egg'


최근 김계란은 인스타그램에 양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 일각에서는 이 사진이 차기작의 콘셉트를 암시한다는 추측도 나왔다.


방송엔 과로사와 공혁준 등 김계란과 친분이 있는 스트리머가 대거 출연할 전망이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가짜사나이 3기는 아직 구상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6일 유튜브를 통해 "가짜사나이 3기는 너무 힘들어서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YouTube '피지컬 갤러리'


한편 가짜사나이 2기는 국군의 날인 다음 달 1일 첫 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무사트 특별과정을 여과 없이 담고 있어 전 시즌에 비해 수위가 높다고 한다.


줄리엔 강, 곽윤기, 운지기, 윽박, 홍구, 김병지, 조재원, 손민수 등이 참가했으며, 교관진도 새롭게 개편됐다.


24일 공개된 티저는 사흘 만인 28일 오후 기준 가볍게 조회 수 640만을 돌파했다. 댓글도 6만여개가 달리는 등 가짜사나이2기는 또 한 번 화제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