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런닝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개리의 복귀설이 누리꾼 사이에 화두로 떠올랐다.
SBS '런닝맨' 측이 특별한 이유 없이 개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식 SNS에 올렸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SBS '런닝맨'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보고싶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과거 해당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개리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16년 11월 방송분에 담긴 개리는 등장만으로 보는 이의 반가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멤버와 작별 인사를 하고 편지, 선물 등을 받는 등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갑작스러운 개리 영상에 누리꾼은 제작진 측이 복귀에 대한 복선을 마련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영상을 접한 이들은 "네 글자에 모든 게 들어가 있다", "지금 봐도 짠하다", "월요 커플 진짜 재밌었는데"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뜨거운 관심 속에 개리의 영상은 공개된 지 2일 만에 조회 수 53만을 돌파, '좋아요' 1.3만을 넘어섰다.
과연 누리꾼의 바람대로 개리가 '런닝맨'에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